축구선수 이천수가 신혼의 달콤함을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비나이다 8강 특집'으로 축구전문가 3인방 유상철, 김현욱, 이천수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이 이제 팀의 노장급이 된 이천수에게 "체력은 괜찮나?"라고 질문하자 그는 "조금씩 힘이 든다"고 답했다.
이어 신혼 생활에 대해 "좋은 거 많이 해준다. 그런데 아직 신혼이다 보니까 좀 그렇다
이에 MC들은 "경기에만 힘을 쓰는 게 아니라는 건가?"라며 짖궂게 놀려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이천수 아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천수 아내, 결혼 언제 했어?" "이천수 아내, 그 탤런트인가" "이천수 아내, 악동의 아내다" "이천수 아내, 잘 해줘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