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이방인 15회' '닥터이방인 15회 이종석' / 사진=SBS |
닥터이방인 15회 이종석, 환자를 위한 수술 집도 '눈길'…"완전 멋있잖아!"
'닥터이방인 15회' '닥터이방인 15회 이종석'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3차 수술대결에서 세이버 수술을 집도했습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15회에서 박훈(이종석 분)은 손을 다쳐, 왼손으로 세이버 수술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박훈은 본쏘(수술용 의료톱) 날에 오른손이 찢어지는 큰 부상을 당했지만 오로지 수술에 집중했고 왼손으로 초고난이도 수술인 세이버 수술을 집도해, 수술을 지켜보던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박훈은 상처가 커 피가 흐르는 상황에도 "다른 장갑 준비해 주세요"라며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기 바빴습니다.
박훈은 덧씌운 장갑 안쪽으로 피가 흥건히 고일 정도가 된 후에야 "꿰매고 다시 하죠"라고 말해 자신의 상처보다는 언제나 환자의 생명이 우선임을 드러냈습니다. 또 수술실에서 급하게 자신의 손을 치료하고 난 후 왼손으로 수술을 집도해 보는 이들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습니다.
이 같은 박훈의 모습은 오직 환자를 위해 북으로 간 아버지 박철(김상중 분)과 닮아 있었고, 진짜 의사 그 자체였습니다.
이종석은 명우대학교병원 내에서 이방인인 박훈의 모습을 그대로 전해주며, 캐릭터의 작은 감정까지도 표정과 행동으로 보여줘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한편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닥터이방인 15회를 본 누리꾼들은 "닥터이방인 15회, 이종석 진짜 멋있다" "닥터이방인 15회 이종석, 점점 재밌어지네" "닥터이방인 15회, 그럼 뭐해 수술 열심히 해놨더니 소송건다 그러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