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대세’ 샘 해밍턴이 예능, 드라마에 이어 스크린 접수에 나섰다.
소속사 델미디어는 24일 샘 해밍턴이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과 ‘헬머니’에 동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 샘 해밍턴은 극중 초등학교 원어민 선생님 역할을 맡아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 낼 예정이다.
‘헬머니’(감독 신한솔)에서는 욕쟁이 할머니 역을 맡은 김수미 선생님의 영어 강사 역할을 맡아 웃음을 담당한다.
또한 같은 소속사 식구이면서 콤비로 활동하기 시작한 샘 오취리 역시 ‘헬머니’에서 흑인노동자로 등장해 샘 해밍턴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헬머니’는 한 할머니가 기구한 사연으로 전국 욕 배틀 오디션 대회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가족 이야기를 그린 코미
샘 해밍턴은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를 시작으로 최근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샘오취리 역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