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조동혁이 어린이 환자에게 굴욕을 당했다.
24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이 무서워 울음을 터뜨리는 어린이 환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조동혁은 어린이 환자와 마주하고 진땀을 뺐다. 어린이 환자가 조동혁을 무서워해 울음을 터뜨리고, 급기야 어디가 아팠는지 잊었기 때문.
↑ 사진=심장이뛴다 방송 캡쳐 |
조동혁은 사후인터뷰에서 “알아봐줬으면 좋았겠지만”이라고 말끝을 흐려 그 때의 씁쓸함을 표현했다. 어린이가 배 근처에서 아픔을 호소했다는 보호자의 말에 따라 구급대원들은 어린이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검사를 위해 체중을 잴 때에도 조동혁의 굴욕은 계속됐다. “몸무게 재볼까”하며 어린이 환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애교진 목소리까지 동원했지만, 어린이 환자는 체중계에서 내려오자마자 조동혁을 뒤로 해 그를 좌절케 했다.
다행히 어린이 환자의 병명은 ‘변비’였고, 조동혁은 “천
한편, ‘심장이 뛴다’는 6명의 스타가 일선 소방서에서 현직 소방대원들과 함께 근무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조동혁, 박기웅, 최우식, 전혜빈, 장동혁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