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문어영표'에 이어 '문어남일'의 촉이 적중했다.
지난 24일 김남일 KBS 해설위원이 일본-콜롬비아전 스코어를 예상 적중시켰다.
일본은 25일 오전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콜롬비아전에서 1-4로 대패하며, 16강 진출이 사실상 좌절됐다.
이에 김남일 위원의 예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위원은 "설마 4골을 내줄 지는 몰랐는데 공교롭게 그렇게 됐다"고 자신의 예언이 적중한 것에 놀라움을
한편 일본을 완벽하게 제압한 콜롬비아는 D조 2위 우루과이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이날 김남일 예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남일, 대박이야" "김남일, KBS 완전 도사들만 모아놨네" "김남일, 그걸 어떻게 맞춰?" "김남일, 정말 예상도 못했어" "김남일, 영표도사의 기를 받았나" "김남일, 대세들만 모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