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남’ 박성배, SNS로 근황과 감사 인사 전해

렛미남 박성배 씨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스토리온 메이크 오버쇼 '렛미인4'를 통해 사연이 공개됐던 박성배 씨가 SNS를 통해 직접 자신의 근황과 함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19일 렛미인 남자 특집에는 구순구개열과 부정교합으로 인해 사랑하는 이와의 결혼까지도 반대에 부딪힌 박성배 씨가 사연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렛미인으로 선택된 박성배 씨는 전혀 변화되지 못한 상태가 보여졌다. 그의 파격변신이 불발된 이유는 그의 상태가 '수술 불가능'에 가까울 만큼 심각했기 때문이었다.
렛미인 닥터스 박상훈 원장은(아이디성형외과) "단기간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순 없겠지만 박성배 씨 역시 그간의 어떤 사례자 못지않게 아픔이 많고 적극적인 외모개선이 절실한 환자다. 앞으로 6개월간의 교정치료 후 뼈 이식 수술을 진행하고, 이후 약 6개월에서 1년간의 추가적인 교정과정을 거치며 경과를 살핀 후 양악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방송 이후 렛미남 박성배에게 많은 격려와 위로의 반응들이 쏟아졌고 이에 박성배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이 나간 후 가족과 지인들은 물론이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위로와 격려를 해주셨다. 현재 렛미인 닥터스 병원에서 치료도 잘 받고 열심히 일도 하며 지내고 있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위로에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렛미남 박성배를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남 박성배, 대박이다" "렛미남 박성배, 힘내세요" "렛미남 박성배, 잘 될 거에요" "렛미남 박성배,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