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우먼 출신 연기자 김현숙(37)이 7월의 신부가 된다.
김현숙은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 예비신랑과 비밀리에 결혼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김현숙의 예비신랑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으로 배려심이 많은 따뜻한 성격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숙은 시즌제 드라마 ‘막영애’ 주인공뿐만 아니라 영화 ‘수상한 그녀’, ‘오싹한 연애’, ‘미녀는 괴로워’ 등에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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