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보미, 고릴라 이어 낙타·박쥐까지 “엽기 포즈의 귀재”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캡처

그룹 에이핑크 보미가 아이돌답지 않은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보미가 출연해 MC 정형돈과 팀을 이뤄 MC 데프콘, 비투비 정일훈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보미는 동물 흉내 퀴즈에 임했다. 보미는 직접 고릴라, 악어, 낙타 등을 흉내내며 퀴즈를 냈다. 하지만 MC들과 정일훈은 쉽게 맞추지 못했고 답답해하던 보미는 더 실감나는 과감한 포즈로 동물을 설명했다.
앞서 방송에서 고릴라 흉내로 유명한 보미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낙타 흉내와 함께 뒤로 몸을 꺾어 박쥐를 표현하며 아이돌답지 않는 내숭 없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