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장진호·조현민 ‘꿈이 이루어지는 무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히든싱어' 주역들의 콘서트 '꿈이 이루어지는 무대'가 7월 13일 서울 구의동에 있는 동서울아트홀에서 펼쳐진다.
무대에 설 기회가 적은 가수와 그들을 향한 팬들의 열정을 담은 콘서트다. 주인공은 '히든싱어' 최초 우승자 장진호와 왕중왕전 최고 득표자 조현민이다.
장진호와 조현민은 '히든싱어'에 출연해 원조가수 못지않는 가창력을 뽐냈다. 이후 '팝페라 신승훈', '용접공 임창정'으로 각각 불리며 주목받았다.
히든싱어 휘성 편의 김진호, 김범수 편의 전철민도 초청된 원조 가수들과 함께 특별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콘서트 주최 측은 "노래를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이 드디어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오직 음악만으로 가득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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