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가 개봉 첫날 전국 관객 46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25일 개봉한 ‘트랜스포머4’는 이날 하루 전국 1512개 스크린에서 46만 7484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47만1348명.
이는 37만7214명을 동원하며 올해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성적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자 천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의 첫날 관객수(16만 592명) 대비 3배 가까이 높은 압도적 스코어이다.
또한 900만 관객을 동원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의 오프닝 스코어인 42만250
‘트랜스포머4’는 앞서 90%에 육박한 점유율로 올해 최고의 예매율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개봉 첫날 46만 관객을 동원하며 앞으로의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