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아레스 핵이빨 패러디/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수아레스 핵이빨 패러디'
상대를 물어뜯는 비매너로 '핵이빨'이라는 별명이 붙은 수아레스가 월드컵 무대에서 다시 한번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수아레스 핵이빨 패러디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한국 영화 '우는 남자'를 패러디한 '무는 남자' 포스터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장동건 얼굴 대신 수아레스가, 김민희 얼굴 대신 키엘리니가 합성돼있습니다.
특히 수아레스가 키엘리니 뒤에서 입을 크게 벌리고 있으며 "그 날의 실수가 모든걸 바꿔 놓았다"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앞서 이날 오전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우루과이와 이탈리아 경기에서 우루과이 공격수 수아레스는 이탈리아 수비수 키엘리니의 어깨를 물어 논란을 빚었습니다.
이에 FIFA는 수아레스에 대한 징계 논의를 시작하였으며,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 규정에 따르면 최대 24경기의 A매치 또는 2년 출장 정지가
수아레스 핵이빨 패러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아레스 핵이빨 패러디 정말 그날의 실수가 모든걸 바꿔 놓았네" "수아레스 핵이빨 패러디 빵터졌다!" "수아레스 핵이빨 패러디 키엘리니 여장 하니까 진짜 여자같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