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첼리아 로슨홀의 "올리브 러브", SBS "괜찮아 사랑이야" 티저 |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측이 티저 영상이 표절임을 인정했다.지난 25일 공개한 티저 영상은 해외 필름 아티스트 첼리아 로슨홀의 영상 ‘올리브 러브(OLIVE LOVE)’를 표절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에 제작사 지티엔터테인먼트와 CJ E&M은 26일 “적합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던 중 (이번 드라마와) 같은 주제의식을 가진 타 영상이 주는 메시지와 이미지를 차용하는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표절을 인정했다.
이어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면서 “홈페이지를 비롯해 공식적으로 게재했던 티저 영상은 모두 삭제하고, 그 어느 매체에서도 다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주연배우 공효진의 교통사고에 이은 두 번째 악재. 앞서 공효진은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에서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돌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힘을 합친 작품으로 조인성과 공효진이 주연으로 나서 올 하반기 최고 히트작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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