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그룹 비스트의 새 앨범을 불법 유출과 관련하여 고소장을 제출했다.
26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스트의 미니앨범 ‘굿럭’ 전곡 음원이 정식 런칭 되기 전 해외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유출된 것에 대해 수사해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성명불상자를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담당 변호사인 손수호 변호사는 MBN스타에 “소속사가 앨범의 정식 출시 전 음원이 해외 여러 사이트에 유출된 사실을 인지했다”면서 “누가 어떤 경위에서 음원을 유출했는지 기획사 차원에서 조사하는 데 어려움이 커 수사력을 동원해 경위를 밝히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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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