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황광희, 팬의 보정실력에 “앞으로도 부탁해요”

[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황광희 팬의 뛰어난 포토샵 실력에 모든 스타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 김종민과 백지영, 제국의아이들과 그의 팬들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제국의아이들 팬으로 출연한 오미정 씨는 다른 멤버에 비해 팬이 적은 황광희를 응원하면서 한 명이라도 더 많은 팬을 확보하기 위해 사진을 보정한다고 고백했다.

↑ 사진=별바라기 캡처

이후 오미정 씨가 작업한 황광희의 사진이 등장했고, 보정 전 사진과 후 사진을 비교해서 본 출연진들은 웹디자이너다운 그녀의 보정실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오미정 씨의 손을 거친 황광희의 사진은 정우성도 부럽지 않은 외모와 분위기를 자랑했고, 이에 황광희는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의 마음을 표하며 “집에 액자로도 걸어놨다. 정말 감사하고 있으니 앞으로 보정 더 잘해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단체 팬미팅을 표방한 ‘별바라기’는 스타와 스타를 사랑하는 팬의 소통을 다루는 토크쇼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