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댄싱9’ 박재범을 감동케 한 커플 퍼포먼스가 공개된다.
27일 방송예정인 Mnet ‘댄싱9 시즌2’에서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팀은 팀원 선발을 마무리 짓는다.
이와 함께 댄서들에게 미션이 주어질 이옥의 전지훈련이 시작된다. 전지훈련은 다양한 변수가 도사리고 있어 세계적 수준의 개인기량을 가진 댄서들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난코스.
특히 전지훈련의 커플 미션은 지난 시즌1 당시에도 많은 명장면을 낳았던 터라 3회 방송을 통해 ‘댄싱 9’ 시즌 2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을 통해 공개될 전지훈련 초반부는 ‘올인미션’과 ‘커플미션’으로 나뉜다. 올인미션은 두 명이 짝을 이루어 현대무용, 스트리트 댄스, K-POP, 댄스스포츠 등 네 가지 장르를 주어진 시간 안에 소화하는 단계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장르의 춤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가능성과 빠른 안무 습득 능력이 관건. 3회 예고편에서 세계적인 현대무용수 최수진과 김설진이 탈락 선고를 받는 장면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으기도 했는데, 이들에게 올인미션에서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올인미션을 통과한 도전자들은 다시 두 명씩 짝을 지어 커플미션에 나선다. 시즌1 방송 당시 이루다 한선천의 ‘가지마 가지마’, 김명규 임규나의 ‘있다 없으니까’, 하휘동 슈호의 ‘피어나’ 같은 무대가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진제공=Mnet |
‘댄싱 9’ 시즌 2를 담당하는 안준영 PD는 “올인미션과 커플미션은 모든 장르를 섭렵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즌2를 통해 다시 한 번 춤의 돌풍을 몰고 오고 있는 ‘댄싱9’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