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제공 |
‘스케치북’이 낳은 스타로 꼽히는 아이유는 6월27일 KBS를 통해 “유희열 삼촌의 매의 눈이 나를 만들었다”며 “내가 희열 삼촌의 나이가 될 때까지 진행을 계속해줬으면 좋겠다. 그때 되면 희열 삼촌 나이가...”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10cm는 유희열을 아빠라고 부르며 “사실 프로그램이 시작됐을 때 1년 정도 진행하다 건강상의 문제나 구설수로 오래 못 할 거라 예상했다”고 말하며 유희열과 관객들에게 웃음을 줬고 이어 “수고했어요. 아빠”라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앞서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진행했던 윤도현은 “내가 러브레터를 7년간 진행했다. 과연 희열이는 윤도현보다 오래 진행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외에도 GD, 이승환,
특히 이 메시지는 MC 유희열이 녹화 마지막에 엔딩멘트를 하던 도중 나왔으며, 유희열 몰래 촬영이 진행돼 관객뿐만 아니라 MC 유희열까지 크게 놀라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
많은 뮤지션들의 축하메세지가 담겨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5주년 장수 특집 방송분은 6월 27일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