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민준의 ‘손가락 욕’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과거 욕설도 덩달아 화제다.
결국 김민준의 소속사 측은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촬영에 무방비한 상태였고 원치 않던 취재였다 하더라도 공인으로서 변명할 여지없이 적절치 못한 모습을 보여드렸다”고 사과했다.
이어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민준은 지난 2011년 자신의 트위터에 욕설을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김민준은 자신을 ‘서브남주’라고 칭한 것에 대해 “누굴 평가하는 거야? 그 텅 빈 머리로. 아 XX. 한두 시간이 지나면 풀리는 성격인데 생각할수록 열 받네”라며 격한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또한 2012년 4월에는 트위터에 “보고 죄다 퍼 나르기 바쁜 하이에나들. 컨트롤 V 근성들 쯧쯧쯧”이라며 “기사 쓰라고 트윗 하는 거 아니다. 기사 쓸 거면 캡처 말고 사무실로 문의하라”며 강한 불만을 나타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