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 사진=MBC |
28일 방송되는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브라질 월드컵 원정 응원에 나선 ‘무한도전 응원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후발대로 브라질에 출국한 단장 유재석과 국내에 잔류하던 멤버들은 현지에서 선발팀과 합류해 한국-알제리 경기에 앞서 삼바 댄스 배우기에 도전했다.
이에 삼바 댄스 마니아로 알려진 유재석은 “진작 쌈바학교에 왔었어야 했는데” 라며 물 만난 물고기인 듯 춤을 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이날 응원 준비를 마친 무한도전 멤버들은 알제리전 응원을 위해 경기장을 방문했다.
먼저 정준하는 경기장에 도착하자마자 배우 오만석과 최송이를 만났고, 이어 유재석과 노홍철은 김흥국과 조정린을 만났다.
또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팀 성유리, 이경규, 김제동을 만나기도 했다.
서울에 있을때보다 더 많은 지인을 만난 ‘무한도전’ 팀은 ‘아빠! 어디
특히 정준하는 아빠에게 혼나 의기소침해진 윤후를 토닥여주기도 했다.
무한도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물만난 쌈바재석! 웃음이 빵빵 터지네” “무한도전 브라질 월드컵에 우리나라 연예인들 많이 갔구나” “무한도전 무한도전 화이팅! 오늘도 너무 재밌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