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은 6월 28일 중국 충칭 올림픽 체육장에서 진행된 엑소 콘서트 ‘엑소 프롬 엑소 플래닛 #1-더 로스트 플래닛 인 충칭’에서 태연과 열애 이후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백현은 “팬 여러분은 제게 가볍게 지나가는 존재가 아닌, 한 분 한 분 소중하고 힘이 되는 존재”라며 “이 마음이 진심으로 다가가길 바란다. 오늘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엑소 백현 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말한 뒤 고개를 숙였다.
그의 발언은 콘서트에 참석했던 팬들의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엑소 팬들은 글, 짧은 영상 등을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과 백현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