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가 아이스크림 먹방을 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3회에서는 목장에 찾은 추성훈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목장에서 직접 짠 우유로 아이스크림 만들기에 도전했다.
↑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
우유를 아이스크림으로 만들기 위해 추성훈은 쉴 틈 없이 얼음에 넣은 우유 통을 돌려야했다. 그는 “팔이 너무 아프다”라고 말하면서도 사랑이를 위해 아이스크림 만들기에 열중했다.
곧이어 완성된 아이스크림을 먹은 사랑이는 “맛있어?”라고 물어보는 추성훈의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사랑이의 대답에 충격을 받은 추성훈은 “진짜 맛없어?”라고 말하며 다시 사랑이에게 아이스크림을 권했다.
추성훈을 향해 입을 크게 벌린 사랑이를 보며 추성훈은 “맛 없다면서 왜 입 벌려. 맛있지? 맛
이어 추성훈 부녀는 아이스크림 한통을 다 해치우는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