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 에그타르트/사진=KBS |
'1박2일 에그타르트'
'1박2일'에 등장한 에그타르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6월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더운 경남 밀양으로 떠나는 ‘더위탈출 여행’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제작진과 멤버들의 두뇌게임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날 멤버들은 왕갈비와 냉면으로 이뤄진 점심을 걸고 수원의 한 갈비집 주차장에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유호진PD가 제시하는 두 가지 단어 중 하나를 고르는 방식으로 멤버 여섯 명 전원이 똑같은 답을 고르는 ‘이심전심’ 게임이었습니다.
이에 멤버들은 '무조건 받침이 있는 단어를 선택하라' 등 여러가지 규칙을 세웠고 제작진은 난이도 최상급의 '에이오에이 vs 에그타르트'를 문제로 출제했습니다.
가장 먼저 나섰다가 문제를 듣고 당황한 정준영은 에이오에이 에그타르트를 놓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결국 정준영은 에이오에이를 택했고 나머지 멤버들 역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서로 다른 답을 내놓았습니다.
심지어 김준호 차태현 등 일부 멤버들은 에그타르트가 뭔지도 몰라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네티즌은 "1박2일 에그타르트, 갑자기 먹고싶네" "1박2일 에그타르트, 홍보인가?" "1박2일 에그타르트, 군침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