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무명시절, 얼마나 힘들면…미치겠더라" 왜?

↑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 사진=SBS 방송 캡처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무명시절, 얼마나 힘들면…미치겠더라" 왜?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룸메이트에 출연한 조세호의 어머니가 14년 긴 무명시절을 견딘 아들에 대해 애틋함을 전했습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9회에서는 '단맛, 매운맛, 그리고 쓴맛' 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 어머니는 아들의 길었던 무명 시절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과거 아들에게 15층에 있는 목동 오피스텔을 마련해줬다. 내가 청소하러 가곤 했는데 한번은 조세호가 15층에서 떨어지고 싶었다고 하더라"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일이 없으니까 괴로웠나보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애가 그렇게까지… 미치겠더라"며 오열했습니다.

어머니의 사연을 들은 조세호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룸메이트' 멤버들 역시 함께 눈물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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