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T7(갓세븐)의 기세가 무섭다.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현지 투어를 확정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갓세븐은 오는 10월부터 남바, 후쿠오카, 도쿄, 나고야 등지에서 'GOT7 1st Japan Tour 2014'를 개최한다.
이번 일본 전국투어는 현지 공식 데뷔를 하기 전에 이루어진 것이라 의미가 크다. 소속사는 "GOT7이 공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 오는 10월 7일부터 총 9회의 전국투어를 시작하게 됐다"며 "갓세븐에 대한 일본 현지의 뜨거운 반응과 기대감이 크게 반영된 것"이라고 평했다.
올해 1월 데뷔한 갓세븐은 지난 4월 도쿄 료고쿠 국기관에서 일본 첫 쇼 케이스 'GOT7 Showcase 1st Impact in Japan'을 개최했으며 지난 23일 타이틀곡 'A'로 컴백했다.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