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감우성과 소녀시대 수영이 드라마 '내 생애 봄날'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우성의 소속사 클로버 컴퍼니 관계자는 ''내 생애 봄날'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아직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수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감우성과 수영은 각각 1970년생, 1990년 생으로 무려 스무 살의 나이 차가 난다. 이들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큰 폭의 나이 차를 뛰어넘는 '특급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 장기 이식으로 새 심장을 얻은 여인이 다시 새로운 삶을 살게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고맙습니다' '보고 싶다'의 이재동 P
장혁 장나라 주연의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올 가을 방송된다.
이날 감우성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우성, 부드러운 목소리 올킬" "감우성, 연기 정말 좋다" "감우성, 수영이랑 케미가 될까" "감우성, 딸 뻘이네" "감우성, 단막극에 어울릴만한 나이차이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