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제주 리얼버라이어티 예능이 탄생했다.
오는 7월 1일 KBS 제주총국에서 제작한 최초 리얼버라이어티 KBS1 ‘투맹쇼-느영나영 제주넘기’(이하 ‘투맹쇼’)가 첫 선을 보인다.
‘투맹쇼’는 스타들이 제주도 여러 곳을 찾아가 미션을 해결하고 여행앨범을 채워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제주식 윷놀이 넉동배기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미션을 정하기 때문에 돌발상황이 많은 리얼 버라이어티로 두 명의 남자 MC와 스타를 ‘맹한팀’과 ‘맹물팀’ 두 팀으로 나뉘어 미션을 해결해 나간다.
첫 방송에는 제주도출신 아이돌 씨스타의 소유, 홍진영, 박상철, 박현빈, 그리고 ‘출발 드림팀’의 쇼리가 출연해 의외의 조합을 이뤄냈다.
제주도에 도착해 좋은 곳만 다니면서 먹고 즐기는 줄 알았던 스타들은 기쁨도 잠시, 상상치 못한 미션에 황당해 했지만 최종 우승을 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까지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연출을 맡은 문성
한편 ‘투맹쇼’는 오는 7월 1일 오전 11시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