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SBS ‘신의 선물-14일’이 미국 리메이크를 논의 중이다.
30일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MBN스타에 “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이 미국에서 리메이크된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다. 아직 협의 중인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종영된 ‘신의 선물’은 사랑하는 딸을 되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담은 타임워프 작품으로 이보영, 조승우가 열연을 펼쳤다. 마지막회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마니아층을 양산한 바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