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은 7월1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해무’(감독 심성보/제작 해무) 제작보고회에서 배우들의 술자리 비화를 털어놨다.
이날 김윤석은 “오늘 앉은 순서가 배에서의 서열이다. 선장인 나, 갑판장 김상호, 다음이 유승목, 마음만 기관장 이희준, 막내선원 박유천 순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희준은 “실제 술을 마실 때도 이 서열이 똑같다”며 “막내 박유천과 제가 술을 사와서 공급하고 안주를 사온다. 그럼 선장님인 김윤석은 방에서 기다리는 식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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