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출연을 확정지었다.
1일 오후 도희의 소속사인 GnG프로덕션 측은 “도희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일본 만화가 원작인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에서 도희는 원작 캐릭터 중 사쿠라
역을 맡았다. 사쿠라는 콘트라베이스 연주자로, 바이올린 수집에 광적인 아버지 때문에 음악을 포기하려 하지만 단원들의 도움으로 연주를 계속해간다. 특히 원작 캐릭터는 콘트라베이스 케이스에 몸집이 가릴 정도로 작고 귀여운 인물로 실제 148cm인 도희와 비슷한 이미지다.
‘노다메 칸타빌레’에는 현재 도희를 포함해 주원, 백윤식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