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유천 |
봉 감독은 1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해무’(감독 심성보) 제작발표회에서 “‘해무’는 박유천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다”라며 “뛰어난 영화배우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윤석 또한 박유천에 대해 “좁은 공간에서 액션신이 있었다. 주변이 다 쇳덩어리라서 아팠을 텐데 한 번도 아프다고 안 했다. 나중에 상처 치료하는 걸 보고 너무 놀랐다”며 “멍이 들고 피도 났다. 촬영이 끝날 때까지 티를 안 내고 있다가 마지막에 조용히 상처 치료하는 걸 보고 사나이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해무 박유천, 봉준호가 극찬하다니” “해무 박유천, 칭찬이 자자하네” “해무 박유천, 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