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이영표가 아쉬움에 고개를 떨궜다.
1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61회에서는 예체능 멤버들이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질월드컵 16강전을 응원한 예체능 멤버들은 결국 16강 진입에 실패한 우리나라 대표팀을 마음 깊이 격려했다.
↑ 사진=예체능 캡처 |
중계를 맡은 해설위원 이영표는 “월드컵 무대는 연습이 아니다. 진 것은 진 것이기에 이번 월드컵 무대 경험으로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진심어린 격려를 하며 벅찬 아쉬움에 고개를 떨궜다.
예체능 팀은 “잘 싸워준 대표팀 고맙다. 이제 우리도 치룰 경기를 위해 열심히 연습해 우리의 길을 가겠다”며 치러질 경기에 대한 만발의 준비를 할 것임을 다짐했
다음주에 이어질 축구 경기를 위해 이천수와 김병지의 특훈을 받은 예체능 팀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졌다.
한편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예능프로그램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