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방송인 장동혁이 SBS ‘심장이 뛴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장동혁은 2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심장이 뛴다’는 나에게 방송 이상의 의미였다”며 “평생 함께 할 가족 같은 멤버들을 만났고, 살면서 두 번 다시 겪어 보지 못할 값진 경험들을 했기에 앞으로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알릴 수 있어서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심장이 뛴다’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께서 소방 구조 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심장이 뛴다’는 10개월 간 여섯 명의 연예인들이 소방관으로 활동하며 안전 불감증, 시민 의식 부재 등을 꼬집으며 문제점을 각성
한편 장동혁은 유종의 미를 거둔 ‘심장이 뛴다’ 외에 현재 KBS N ‘날아라 슛돌이 시즌6’에서 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