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영지, 청순한 줄만 알았는데…무대에 누워 쩍벌댄스까지? '깜짝'
↑ 카라 영지/ 사진=MBC 뮤직 방송 캡처 |
'카라 프로젝트' 영지가 카라의 새 멤버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1일 방송된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에서는 베이비 카라 멤버 중 소진, 영지, 소민, 채원이 생방송에 진출해 카라 멤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습니다.
전문가 투표 50%, 온라인 투표 50%를 합산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카라 최종 멤버가 된 영광의 인물은 바로 허영지였습니다. 영지는 '카라 프로젝트' 1회 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으면서 각종 투표에서 1위를 달렸습니다.
특히 다리부상으로 인해 1,2회 무대에 연속 결장해 전문가 투표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면서도 국내외 투표에서 1위를 달리면서 프로그램 시작부터 주목 받은 바 있습니다.
이날 영지는 영국 출신 여가수 셰어 로이드의 'Swagger Jagger'를 선곡해 섹시한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영지는 다리를 위로 찢는 쩍벌 댄스는 물론 의자 댄스 등을 소화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허영지는 호명 직후 "너무나 기쁘다. 카라 멤버로써 '카라'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카라 멤버가 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카라 멤버로 발탁될 줄 알았나?'라는 질문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한 영지
앞서 방송에서도 카라 멤버로 발탁된 이후 엉엉 울면서 눈물을 흘린 허영지는 "함께 해 온 (베이비 카라) 멤버들과의 시간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카라는 오는 8월 새 앨범을 발표해 국내 활동을 진행한 뒤, 10월 일본 투어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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