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리셋’ 천정명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OCN은 2일 ‘리셋’의 주인공인 천정명을 메인으로 내세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천정명은 ‘리셋’에서 첫사랑을 범죄로 잃고 의분에 차 범인을 잡기 위해 강력 범죄에만 매달리는 검사 차우진 역을 연기한다.
그는 흑백톤의 포스터에서 15년 전 기억에 봉인돼 아직 헤어나오지 못한 듯 진지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가 쥐고 있는 펜은 극중 봉인된 기억을 푸는 장치로 사용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포스터 중앙에 표시된 X는 정체불명의 용의자인 ‘X(엑스)’를 의미한다. 뿐 아니라 차우진은 자신을 조종하려고 하는 X와의 대결을 예고하는 듯 봉인된 기억을 풀기 위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어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 사진=OCN |
한편,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감케 한 ‘리셋’은 현재 캐스팅을 완료, 촬영을 진행 중이다. ‘신의 퀴즈4’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