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탕웨이' '김태용'/사진=스타투데이 |
'탕웨이' '김태용'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가 올 가을 결혼소식을 전했습니다.
영화사 봄은 2일 오후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다.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 했을 때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감독과 탕웨이의 결혼식은 올 가을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09년 영화 '만추'를 통해 처음 만났습니다.
이후 탕웨이가 지난해 촬영을 위해 내한했을 때 연인 관계로 발전한 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결혼을 앞둔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과거 발언까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10년 10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리젠테이션에서 '만추' 시나리오 작업과 관련해 "처음 이 영화를 30년 만에 리메이크하면서 중국 여자와 한국 남
'탕웨이' '김태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탕웨이 김태용 결혼 축하 드립니다! 예쁜 부부 되시길" "탕웨이 김태용 10살 차이를 극복하고..대단하네!" "탕웨이 김태용 요즘은 한중 커플이 많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