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는 전야 개봉 첫날 전국 502개 상영관에서 6만7332명(누적관객 7만3874명)을 불러 모았다.
한국 영화 가운데 1위이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6만7332면·누적관객 308만6734명)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영화인 '신의 한 수'는 정우성, 이범수, 김이권, 안성기 등이 출연해 초반부터 관심을 받았다.
이날 하루 3만 여명을 모은 이선균·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는 3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 수는 319만55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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