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아 라보프 알코올 중독 치료 받아..기이한 행동 멈출까

[MBN스타 대중문화부] 할리우드 배우 샤이아 라보프 (Shia LaBeouf)가 알코올 중독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미국 연예 매체들에 따르면, 샤이아 라보프는 최근 미국 브로드웨이 공연장에서 난동을 피워 경찰에 체포된 이후, LA에 위치한 알코올 중독 재활원을 찾아 열심히 치료를 받는 중이다.

↑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그는 기이한 행동으로 늘 주목을 받아왔는데, 지난 2월에 열린 한 시상식에서는 ‘난 더 이상 유명하지 않다(I AM NOT FAMOUS ANYMORE)’는 문구를 적은 종이백을 얼굴에 뒤집어쓰고 나타나 뜨악하게 했다.

얼마 전에는 캘리포니아의 한 레스토랑 벽에 소변을 본 후 레스토랑으로부터 영구 출입금지를 당하기도 했다.

한 매체는 “샤이아 라보프가 최근 노숙자에게 조롱을 당했다”며 “그 계기로 재활원에 다시 들어가기로 마음을 먹은 것 같다”고 전했다.

샤이아 라보프는 드라마 ‘이븐 스티븐스’로 데뷔했으며 2008년 제6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신인상과 2007년 틴초이스 어워드 호러,스릴러 부문 영화배우상, 2003년 데이타임 에미 어워즈 어린이시리즈부분 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올해 영화 ‘닉포매니악 볼륨2’와 ‘찰리 컨트리맨’, ‘퓨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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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