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 결혼, 연예인 국제커플 증가하는 이유 들어보니...'그럴만해'

↑ 탕웨이 결혼/ 사진=스타투데이

'탕웨이 결혼' '탕웨이 결혼'

연예인들의 국경을 넘은 사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채림-가오쯔치 커플에 이어 중국 배우 탕웨이와 한국 영화감독 김태용 커플이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탕웨이와 김 감독은 지난 2010년 한국영화 ‘만추’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올가을 결혼할 계획입니다.

얼마 전 중국 배우 가오쯔치가 한국 배우 채림에게 프러포즈했다는 소식이 있던 터라 연예인 국제 커플에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습니다.

배우 배두나와 영국 출신 배우 짐 스터게스 역시 국경을 넘은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둘은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2013)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연예인들의 국경을 넘은 사랑이 증가하는 이유는 한국 연예인들의 해외 활동이 증가한 것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국 연예인들이 해외 영화와 드라마 촬영에 참여하면서 외국 연예인들과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한편 채림-가오쯔치 커플과 탕웨이-김태용 커플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탕웨이 김태용, 채림이 가고 탕웨이가 왔네” “탕웨이 김태용, 지금 마음 변치 말고 행복하기를” “탕웨이 김태용, 국제커플이지만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탕웨이 결혼' '탕웨이 결혼' '탕웨이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