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터필러'라는 단어다. f(x)는 필요에 따라 앞으로 '캐터필러'를 '무한궤도'로 바꿔 부를 예정이다. 앞서 KBS는 '캐터필러'를 두고 특정 브랜드를 언급했다며 방송 부적격 판정을 f(x)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통보했던 터다.
캐터필러는 탱크 바퀴처럼 여러 개의 강판을 연결해 동력으로 회전시켜 주행하는 장치를 일컫지만, 세계적인 중
SM 관계자는 "'캐리필터'란 단어가 브랜드 이름으로 생각될 줄은 몰랐다"면서 "방송 출연에 차질이 없도록 비슷한 의미의 '무한궤도'로 수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f(x)는 3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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