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첫날밤을 맞은 장혁과 장나라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 다음날 아침 경악을 금치 못하는 이건(장혁 분)과 미경(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이 되고 눈을 뜬 미경은 함께 여행을 온 민 변호사(김영훈 분)와 하룻밤을 보낸 줄 알고 설레여 하며 “어떻하지. 어떻하냐”고 어쩔 줄 몰라 한다.
↑ 사진=운명처럼 널 사랑해 캡처 |
건의 목소리에 미경은 “아침이라서 그런 가 목소리가 다르다”며 “민변호사님 운동 많이 했나보다 따듯한 줄만 알았는데 탄탄하기까지 하다”고 흐뭇해 한다.
미경의 속도 모르는 건은 미경을 더욱 끌어안으며 “잠이 들어서 온 줄 몰랐다”고 더 말을 한다. 어딘가 이상하다고 느낀 미경은 건의 모습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건 역시 미경을 다시 살펴본다.
서로의 알몸을 확인한 건과 미경은 서로 소리를 지른 뒤 허둥지둥 했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우연한 당첨으로 떠난 여행에서 계략에 휘말려 하룻밤을 보내게 된 생면부지의 남녀가 임신이라는 후폭풍을 맞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