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자기야’ 남재현의 장모가 이탈리안 음식 먹방을 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식구들과 함께 포항나들이에 나선 남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레스토랑으로 들어온 남재현의 장모는 “나는 촌에 살아서 이런 게 입맛이 안 맞는다”고 말했다.
↑ 사진="자기야" 방송 캡처 |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레스토랑 직원들은 소리를 지르며 음식이 나왔다고 외쳤다, 이에 남재현의 장모는 “왜 이렇게 소리를 질러 대냐”며 직원을 타박했다.
이어 계속에서 자신의 테이블로 음식이 오자 “죽으나 사나 우리 테이블 만 나오냐. 이제 그만 가져 나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에 “입맛이 안 맞는다”라고 했던 남재현의 장모는 말과 달리 파스타와 스테이크 피자를 폭풍 흡입하는 먹방을 선보여 언행불
한편, ‘자기야’는 백년손님이라는 이름으로, '자식'이기보다는 '손님'이었던 대한민국 사위들이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서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