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플라이투더스타이, 서로를 향한 진한 우정 고백

[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서로를 향한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 꽃미남 특집으로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가수 정준영, 박현민과 그들의 팬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환희는 솔로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브라이언이 정말 보고 싶었다”며 “차에 브라이언 노래가 많은데, 혼자 브라이언 솔로 앨범을 들으면서 같이 활동했던 시기를 추억했다”고 전했다.

↑ 사진=별바라기 캡처

브라이언 역시 “혼자 예능에 출연하면서 더욱 환희와의 무대가 그리웠다”며 “음악을 하겠노라고 솔로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채워지지 않은 무대 위 공허감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 때 환희가 군대도 가야했고,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며 “재대 후 이제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고 환희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

이에 환희는 “이제면 절대 틀어지면 안 될 것 같다”고 전해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별바라기’는 국내 최초 합동 팬미팅 콘셉트로 스타와 팬의 이야기를 다루는 토크쇼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