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는 전날 하루 동안 661개 상영관으로 18만1052명을 불러 모았다. 지난 2일 전야 개봉해 동원한 누적관객은 25만4921명이다.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영화다. 정우성, 이범수, 김인권, 안성이 등이 출연했다.
한편 줄곧 1위 자리를 지켰던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2위로 내려왔다. 하루 동안 999개 상영관에서 10만9087명(누적관객 319만5808명)이 봤다. '소녀괴담', '끝까지 간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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