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박시후가 일본 지상파 채널을 점령했다.
박시후가 주연을 맡았던 SBS ‘청담동 앨리스’와 KBS2 ‘공주의 남자’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본 지상파 채널 TV 아이치와 TV 도쿄에서 방영 중이다.
일본 내에서 동일한 한류스타의 다른 작품이 비슷한 시기에 지상파를 통해 방송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박시후의 심상찮은 행보로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이른 오전에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채널 고정을 이끌어내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심지어 ‘공주의 남자’와 ‘청담동 앨리스’가 겹치는 시간대에 방송되자, 팬들은 재방송으로 챙겨보는 등 무한 애정을 보내고 있다.
이에 소속사 후 팩토리는 “일본 팬들의 따스한
한편 박시후는 중국 내 첫 주연작인 영화 ‘향기’의 후시 녹음을 마무리 짓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