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정도전’ 마지막 촬영서 열정 불태워 ‘뭉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정도전'의 최후를 그린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 특집으로 유동근, 조재현, 박영규, 선동혁, 이광기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6월 27일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된 '정도전' 마지막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정도전(조재현)의 시체가 야산에 버려지는 최후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었다. 조재현은 산 비탈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혼신의 연기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촬영이 모두 끝난후 스태프들은 고생한 배우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후 깅병택 PD, 정현민 작가, 이재훈 PD, 이일화 등 '정도전'의 스태프들이 출연진들에 대한 생각과 감사의 인사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조재현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재현, 이분만 화제가 안되고 있어" "조재현, 피곤해 보이셨어" "조재현, 연기의 신" "조재현, 산에서 정말 리얼하게 떨어지시던데" "조재현, 정도전의 삶이 정말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