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고우리, ‘기분 좋은 날’ 비하인드 컷 공개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고우리가 드라마 촬영장 근황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4일 고우리가 출연 중인 SBS 주말연속극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우리는 대문 사이로 카메라를 바라보는가 하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진지한 표정으로 두 손을 꼭 잡은 채 모니터 화면을 응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 사진 제공=DSP엔터테이먼트

고우리는 경기도 부천에서 진행된 야외촬영에서 배우 강석우, 강남길과 연기 호흡을 맞췄으며 제작진에 의하면 대선배들로부터 연기 조언을 받는가 하면 촬영장에서 막내다운 애교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고우리는 극중 한송정(김미숙 분)의 막내딸이자 사진을 전공한 여대생으로 솔직하고 당당한 성격의 한다인역을 맡아 홍빈(유지호 분)과 러브라인을 형성중이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홀로 세 딸을 키워 낸 어머니가 번듯한 사위에게 세 딸을 시집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주말 드라마로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