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방송 캡쳐 |
3일 스포츠동아의 보도에 따르면 서정희는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청구소송 관련 소장을 지난 2일 접수했다.
이 매체는 한 관계자 말을 빌려 “서정희가 서세원의 지인으로부터 자신이 5억원의 채무로 고소를 당한 사실을 뒤늦게 보도로 접하고 큰 충격을 받은 뒤 더 이상 부부 관계를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서정희가 서세원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한 배경에 서세원의 여자 문제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현재 서세원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서정희에게 두 차례에 걸쳐 5억여 원을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
두 사람의 파경은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기도 했다. 서정희는 지난 5월10일 남편 서세원과 말다툼을 하던 중 그가 신체적 위협을 가했다며 법원에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서세원은 이의신청을 했고 현재 두 사람은 별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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