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이 개봉 일을 앞당겼다.
본래 오는 16일 개봉예정이던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은 7일 앞당긴 10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에 ‘혹성탈출-반격의 서막’ 국내 홍보를 맡은 홍보사의 한 관계자는 “영화 심의가 어제 결정 났다. 미국에서 11일 개봉하는데 이에 맞춰 한국에서도 동시 개봉을 위해 날짜를 변경한 것이다. CG 등으로 심의 결과가 늦게 나올 것 같아 16일로 잡았던 것인데 일찍 결과가 나와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갑작스런 ‘혹성탈출-반격의 서막’ 개봉일 변경 때문에 변칙 개봉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 사진=포스터 |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은 치명적인 바이러스 그 후 10년, 시저가 이끄는 진화한 유인원들은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만들고, 살아남은 극소수의 인간이 멸종 위기 속에 고통을 겪고 있던 가운데 두 종족이 벌이는 생존을 건 전쟁을 그렸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