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에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4일 오후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열린 에세이집 '오늘 더 행복해'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션은 "행복의 뒤에는 늘 아내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날 션은 10년동안 잉꼬부부로 사는 것에 대해 “행복은 거저 얻어지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가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이들과 나를 위해 헌신한다"며 "행복은 누군가의 헌신이 뒤에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아내 정혜영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정혜영은 "네 아이를 키우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며 "하
한편 '오늘 더 행복해'는 션 정혜영 부부가 '오늘 더 사랑해' 이후 6년만에 내놓는 가족 에세이 시리즈물이다. 책에서 션 정혜영 부부는 10년차 부부와 2남 2녀 다둥이 가족의 치열함과 끈끈함으로 보다 깊고 풍성한 이야기로 독자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