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아내 대놓고 성형 디스? “본 얼굴 모른다”

가수 신해철이 아내의 성형을 폭로했다.
신해철은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아이들이 누구를 닮았냐”는 김창렬의 질문을 받았다.
신해철은 “딸은 99.9% 아빠이고 아들은 엄마를 90% 정도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신해철은 아내에 대해 “가끔 밖에 나가서 아이들이 엄마를 닮았다는 말을 들을 때면 당황한다. 왜냐하면 (아내가)버전업을 여러 번 해서 (아내의)본 얼굴을 모르지 않냐”고 말하며 성형 사실을 알렸다.
신해철은 또 아내의 성형과 관련해 “그래도 원판불변의 법칙이 있지 않냐”는 말에 “느낌은 남아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