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정유미 박근형에 결혼허락 받아내…“회복 되는대로 결혼해라”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정유미가 박근형에게 결혼허락을 받았다.

4일 방송된 MBC ‘엄마의 정원’ 74회에서는 서윤주(정유미 분)와 차기준(최태준 분)의 결혼을 차동수(박근형 분)가 허락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원에 입원한 서윤주에게 차동수는 “마음 편히 가지고 빨리 회복해라. 지난일 잊고 회복 되는대로 결혼해라”라고 하며 차기준과의 결혼을 허락했다.

↑ 사진=엄마의정원 캡처

이어 병실을 찾은 차기준은 울고 있는 서윤주에게 “왜그러냐 아버지가 또 뭐라고 하셨냐”며 물었고 정유미는 눈물을 계속 흘리며 “아버지가 결혼을 허락하셨다고”전했다.

차기준은 “역시 우리 아버지야”라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서윤주를 안아줬다.

오경숙(김창숙 분)의 극심한 반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차기준과 서윤주의 결혼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